인수위 국민행복제안센터, 2만3747건 제안 접수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3일 삼청동 금융연수원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인수위에 설치된 국민행복제안센터를 통해 2일까지 모두 2만3734건의 제안이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윤 대변인은 "개소 이후 하루 평균 1000여건의 제안이 접수됐다"면서 "내용은 공약 사항을 비롯해 교육과 일자리, 복지, 실물경제 등 국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사항들이 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서울·경기·인천·부산 지역 순으로 많은 제안을 보내왔고, 인수위 분과별로는 교육과학, 경제2, 여성문화, 고용복지 관련 제안이 많았다. 윤 대변인은 "오는 8일(금요일)까지 국민제안을 받을 예정"이라면서 "접수 마감 이후에도 (취임식 전날인)2월 24일까지 홈페이지와 콜센터(1666-0225)를 통해 처리 결과를 계속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수위는 국민행복제안센터 활동 관련 자료를 곧 서면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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