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고기 요리양념장 4종 출시

▲풀무원 고기 요리양념장 4종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풀무원식품은 고기 요리양념장 4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고기 요리양념장은 '소불고기 요리양념(280g, 3900원)', '돼지불고기 요리양념(260g, 3500원)', '소갈비 요리양념(260g, 3500원)', '돼지갈비 요리양념(260g, 3500원)이다.이 제품은 자연재료로 만든 특제육장을 기본 양념으로 깊고 풍부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육장이란 고기 맛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는 양념으로 간장 베이스에 사과, 배, 키위 등 여러 가지 과일과 고추, 양파 등 야채를 넣고 다린 것이다. 풀무원은 여러 유명 고깃집의 전통 비법을 연구한 끝에 이번 제품을 완성했다. 풀무원은 요리양념장 제품들이 너무 달다는 주부들의 의견을 반영해 감초 우린 물을 사용, 설탕을 적게 사용하면서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도록 했다. L-글루타민산나트륨, 산도조절제,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연육제, 합성감미료(아스파담)를 일절 넣지 않았다.허태선 풀무원식품 조미사업부 PM은 "전국 유명 고기 맛집을 찾아 다니면서 찾아낸 맛내기 노하우를 기본으로 누구나 쉽게 가정에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어 초보 주부나 싱글족을 비롯해 아웃도어족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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