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조성 민·관이 함께"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8일 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경관 조성을 위해 관내 옥외광고업 종사자와 군·읍 담당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13년 주요추진사업 설명과,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 사항 안내, 풍수해 등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한 간판 관리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옥외광고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옥외광고물 실시간 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3월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게시대 상황을 광고주 및 군민 누구나 쉽게 확인,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현수막 게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고흥군은 아름다운 경관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게시대 이외의 도로변, 가로회단 등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광고물이 고흥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만큼,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깨끗한 옥외광고물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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