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시작, 28일 ‘레미제라블’ 관람 뒤 기념행사…‘되살미 사랑나눔 공동체’에 후원금 전달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갤러리아타임월드(점장 오일균)가 재가장애우를 위한 영화관람 100회를 맞았다. 2002년에 시작해 올 1월까지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봉사활동을 해 온 결과다.갤러리아타임월드는 28일 100회를 맞은 ‘재가장애우 초청 영화관람’ 사회공헌프로그램을 기념하고 후원키 위해 ‘되살미 사랑나눔 공동체’ 재가장애우와 갤러리아타임월드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과 감사패 증정시간을 가졌다.갤러리아타임월드 최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재가장애우 영화관람’ 행사는 평소 몸이 불편해 혼자서는 바깥 출입이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에게 매달 영화관람의 문화활동시간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영화관람에 앞서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장애인 재활자립물품 구입 후원금 100만원을 ‘되살미 사랑나눔 공동체’에 전했다.‘되살미 사랑나눔 공동체’도 100회 동안 갤러리타임월드와 함께 했던 추억의 사진이 담긴 CD와 액자, 갤러리아타임월드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패를 갤러리아타임월드에 줬다.이날 재가 장애인 영화관람 행사에선 갤러리아타임월드자원봉사자와 백화점 안에 있는 식당가에서의 저녁식사 뒤 8층 스타식스영화관에서 요즘 흥행하는 '레미제라블' 영화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백화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실한 기업시민이 되고자 2002년 ‘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봉사단’을 만들었다.이후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공부방)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화예술더하기’ ▲‘에코드림 그린네이버스’ ▲‘굿네이버스아동지킴이’ 등의 활동을 펴왔다. 나눔장터, 이웃돕기 바자회 정기후원, 노인요양시설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나들이, 재가장애인 초청 영화관람, 장애아동체험캠프도 가졌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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