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신입사원과 함께 독거노인 돕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CJ오쇼핑 신입사원 42명이 28일부터 3일에 걸쳐 서울 서초구 지역의 독거노인 돕기에 나섰다. 방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 ‘살고 싶은 우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CJ오쇼핑 신입사원들은 서초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 6곳을 방문해 연탄 배달, 집 안팎 청소, 생필품 구매 등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CJ오쇼핑은 그 동안 방배노인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서초구 지역민을 위한 나눔 활동들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매월 2회 독거노인들을 위해 도시락을 포장, 배달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바자회 물품 지원과 김장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서장원 경영지원실 상무는 “올해 CJ오쇼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부터 시작해 넓게는 국내 중소기업까지 모두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나눔 프로그램들이 더욱 발전되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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