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충실 동작구청장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상생토론회를 개최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동별로 숙원사업에 대해 주민,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될 전망이다.그리고 문 구청장은 사립경로당 방문에 이어 성대골 어린이 에너지축제 등 동별 자체행사장에도 얼굴을 내밀고 ‘동고동락’ 투어를 진행한다이와 함께 현장 소통투어의 본래 취지에 맞게 민원현장에서 주민과 만나고 주민과 함께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나가는 시스템을 정착시킨다.동작골 안전지킴이와 함께 현장소통 투어시 외곽시설 및 위험시설물 순찰 등 현장순찰 병행 실시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민원을접수하고 현장을 방문하게 된다.또 투어전 동별로 현장 상담과 방문이 필요한 민원을 접수받아 현장상담과 방문을 펼치게 된다.이와 함께 투어에서는 동주민센터와 적정한 장소에 취업상담실과 찾아가는 보건소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과 건강점검을 하게 돼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해까지는 문 구청장이 현장소통 투어의 날을 운영하고 4000여명의 지역주민들을 만나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했다.송학경로당 등 197개 소를 방문해서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꼼꼼하게 청취했다.문충실 구청장은 “지역의 다양한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모색하는 현장소통의 날 운영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사람, 소통, 현장이 함께 공존하는 주민감동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