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충실 동작구청장
희망리본은 ‘새롭게 태어날 당신을 응원합니다’ 라는 뜻을 가진 복지 고용 연계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개인별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해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나 기존 자활사업 보다 우수한 취?창업 성과를 얻어 올해부터 전국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참여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4세 사이 근로의지가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참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한 후 직업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직업훈련과 개인별 맞춤 취업알선 등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또 교통비와 식비 등 1인 당 연간 최대 100만원 범위내 실비지원과 취업 등으로 탈수급하는 경우 2년간 이행급여(의료급여와 교육급여) 특례, 희망키움통장 우선 가입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받고 있다. 동작구 사회복지과(자활고용팀☎ 820-9714)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문충실 구청장은 “동작구 저소득층 주민들이 희망리본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통해 스스로 자립하고 새롭게 태어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