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갈 라라라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동와인은 설을 맞아 와인 선물 세트 39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세트는 1병부터 6병 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부분 와인 선물세트가 2병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1병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오바마 대통령 노벨 평화상 시상식 만찬에 공식 와인으로 채택됐던 '로버트 몬다비 까베르네 쇼비뇽(7만원)'은 매 명절마다 베스트 셀러로 판매되는 제품으로 이번 설 선물세트로 출시된다.로칠드 가문이 만든 '쌰또 끌락'은 1500㎖ 매그넘 사이즈로 출시돼 20만원대에 판매 될 예정이다.프랑스 이기갈의 '라라라 시리즈', '가야 3총사' 등 와인 애호가들에게 '꿈의 와인'으로 알려진 세트도 선보인다.'이기갈 라 투르크', '라 랑돈', '라 물린' 3종류의 명품 와인인 '라라라 시리즈'는 200만원대로 생산량이 너무 적어서 애호가들에게 꿈의 와인으로 여겨진다.가야 3총사는 이탈리아 최고 와인 생산자가 내놓은 '소리 틸딘', '소리 로렌조', '코스타 루시' 3개 와인을 일컫는 것으로 프랑스 보르도 최고 등급 와인에 필적할 만한 명성을 갖고 있다.6병 한 구성세트도 눈길을 끈다. 미국 와인을 대표하는 로버트 몬다비의 '로버트 몬다비 까베르네 쇼비뇽 리저브' 버티컬 세트는 2004 빈티지를 포함해 2002, 2005, 2006, 2007, 2008 등 총 6병으로 구성돼 가격은 210만원이다.유태영 신동와인 총괄이사는 "와인 선물세트에서는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신동와인 선물세트는 선물을 고르는 사람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와 편리함을,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는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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