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북아현 북카페
또 공모를 통해 운영단체를 선정, 한국리딩큐어협회 서대문지부 회원들이 카페운영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을 맡기로 해 벌써부터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북아현마을북카페는’ 2월 연령대별 독서심리치료 프로그램과 ‘자녀와 함께 하는 보드게임 교육’ 프로그램이 무료 진행한다.다음달 2일 클래식 평론가 유형종의 ‘오페라 상영과 함께 들려주는 오페라 이야기’가, 16일 MBC방송 ‘최상일PD가 들려주는 민요이야기’를 개관기념으로 공연될 예정이다.작은 도서관에서 ‘100권 책읽기 북클럽’과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민간운영단체에서 ‘독서심리상담’, ‘생활·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마을 북카페가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주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해 이웃과 소통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