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전망에 상승세다. 21일 오후 2시39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전거래일대비 1250원(3.94%) 오른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1억원, 87억원으로 전년대비 15%, 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수치는 컨센서스(매출액 366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대비 각각 7%, 53%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최근 65세 이상 임플란트 보험급여 적용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입법예고됐다"며 "이는 박근혜 당선자의 공약이고 2014년부터 시행가능성이 높아 급여 대상 이외의 치아에 대한 임플란트 수요도 동시에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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