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SK가 급락 하루 만에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21일 오후 2시34분 현재 SK는 전거래일보다 2500원(1.76%) 반등한 17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SK는 지난 18일 한국전력이 민자발전사업자들의 전기판매가격인 계통한계가격(SMP) 상한제 도입을 재추진한다는 뉴스에 6.08% 급락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그러나 전력난 심화를 감안할 때 민자발전사업자들을 심하게 규제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설령 SMP 상한제를 도입한다 하더라도 연료원별로 동일한 SMP를 적용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SK E&S의 수익성 훼손 정도는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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