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2일부터 25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전남 순천시는 201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작년 한해농사를 반성하고 내년농사를 알차게 계획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문농업 교육으로 매년 1,500여 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22일 첫날은 월전중학교 체육관에서 매실교육을 시작으로 총 13개 작목이 중점교육기간에 실시되며, ▲22일 14시 매실, 벼, 고사리 ▲23일 14시 오이, 블루베리, 농업경영 ▲24일 10시 농산물가공, 24일 14시 인삼, 딸기, 참다래 ▲25일 14시 고추, 미생물, 단감이 실시되며 작목별 교육 장소는 붙임 일정표를 참고하면 된다.특히 올해는 매년 지역별 산발적으로 실시했던 교육을 지양하고 교육기간을 집중 4일간 실시하며, 원하는 시민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농업교육관 교육을 대폭 증설했다. 또한 현장실습교육은 작목별 영농시기에 맞춰 향후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4일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교육시작 전까지 교육 장소에 도착하여 등록 후 교육을 받으면 되고, 기타 교육관련 사항은 농촌지원과(749-8789)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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