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왼쪽)이 21일 현대증권이 출시한 상장지수펀드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이 21일 여의도 영업부에서 최근 출시된 상장지수펀드(ETF)에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윤 사장은 "올해는 고객만족도, 자산증대율, 수익증가율 부문에서 1등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111만원을 가입했다"며 "최근 저금리 기조 및 세제 개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자산관리상품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사장이 가입한 ETF는 '현대able Flexible-ETF 적립식 랩'으로 기준지수 대비 지수가 하락 시 구간별로 레버리지 ETF 비율을 점차 늘려 투자하며, 일정비율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지수 ETF에만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또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으로 운용하고, 이후 추가로 납입되는 금액은 지속적으로 ETF에 투자할 수 있다.최소 가입금액은 30만원이며, 수수료는 연 1.5%(분기후취)이다. 가입 및 문의는 현대증권 전국 영업점과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하면 된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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