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그룹 스피드가 선배 가수 강민경의 지원 사격아래 강렬한 킹텃(King Tut)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스피드는 1월 18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잇츠 오버(It's over)' 무대를 선사했다.이들은 이날 절도 있는 군무와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파워풀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가창력은 물론, 강민경과의 호흡을 과시했다.타이틀 곡 '잇츠 오버(It’s over)'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비스트 양요섭의 카페인을 만든 김태주, 휴우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알앤비(R&B)적 요소가 결합된 신스계열의 댄스곡이다.특히 이 곡은 박보영이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 순수한 이미지를 벗고 팜므파탈 여인으로 변신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씨엔블루, 백지영, 보이프렌드, 제아, 문희준, 2YOON, 헬로비너스, 씨클라운, 글램, 팬텀, 투빅, 배치기, 에어플레인, 디셈버, 빅스, TINY-G, 써니힐, 스피드, 이고밤 등이 출연했다.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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