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 나비쌀·보성 녹차미인쌀 ‘농협인증미’ 선정

[아시아경제 정선규 ]전남 함평 나비쌀과 보성 녹차미인쌀이 농협인증미에 선정됐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18일 전국 농협쌀 평가에서 함평 나비쌀과 보성 녹차미인쌀이 농협인증미(NHQ)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는 들녁별 계약재배와 품질관리 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전국농협의 쌀 가운데 완전립비율 96%이상, 단백질함량 6.0%이하, 품종순도 90%이상 합격한 쌀을 농협인증미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함평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의 나비쌀과 보성통합 RPC의 녹차미인쌀은 품종순도 100%, 완전립비율 99% 등으로 전국에서 선정된 8개 브랜드 쌀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 쌀은 앞으로 1년 동안 농협중앙회가 제공하는 ‘NHQ농협인증쌀’스티커를 부착과 함께 벼매입자금 지원 등의 혜택도 받게 됐다.박종수 전남농협본부장은 “올해도 고품질의 명품 전남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미곡종합처리장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GAP) 시설을 20곳을 육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s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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