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웅진그룹주들이 계열사 매각 작업 본격화 소식에 강세다.18일 오전 9시40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날보다 140원(6.70%) 오른 2230원에 거래,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웅진에너지도 전날보다 8% 상승했으며, 웅진케미칼과 웅진씽크빅도 4~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전날 웅진그룹 채권단은 윤석금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의 사재출연을 전제 조건으로 오너 일가의 지분을 포함해 웅진케미칼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채권단 일부에서는 웅진씽크빅도 매각해야 한다는 입장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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