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KBS2 '해피투게더3'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제치고 목요 심야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전국시청률 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9.7%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댄싱퀸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김완선, 백지영, 소녀시대(윤아, 티파니, 효연)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전파를 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개그듀오 컬투가 출연했음에도 불구, 지난 방송분보다 1%포인트 하락한 6.3%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한편 SBS '자기야'는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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