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자산 기준 미국 3위 은행 씨티그룹이 지난해 4분기 순이익 12억달러(주당 38센트)를 기록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이는 전년 동기 9억5600만달러(주당 31센트) 보다 25% 늘어난 수준이나 업계 예상치는 밑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86억6000만달러로 예상치 189억2000만달러를 하회했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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