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서남권 교육중심 도시 도약

영등포구, 지속가능 성장 도시 발전 위한 7대 비전 발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올들어 서남권 교육중심 도시 도약 등 지속가능한 성장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2013년 7가지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구는 지난 해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자치구부문 전국 1위 선정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이런 구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구는 서남권의 교육중심 도시, 소외계층 없는 행복도시,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문화공간 확충,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 등 7개 분야에서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구는 지난 해 서울시 인센티브 교육 지원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면서 교육 특구로 자리잡게 돼 방과 후 수준별 수업지원, CCTV 설치로 인한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 과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서남권의 교육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독거노인, 노숙인,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로 했다. 베이비 부머 세대가 은퇴 후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시니어 행복발전센터를 운영, 홀몸노인 함께살이 사업으로 독거어르신들의 고독하고 우울한 생활을 극복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과 노숙인들의 자활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이와 함께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사회적 기업·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공공분야 1만1000명, 민간분야 2800명의 일자리 창출을 달성키로 했다. 전통시장 홍보관 운영, 상인 아카데미 운영, 시설 현대화 추진 등 전통시장을 활성시켜 서민 경제를 안정화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문래예술 창작촌 올래문래 관광상품 운영, 영등포 탐구여행, 수륙양용버스 덕 투어, 한강 유람선 사업 연계 추진 등 다양한 관광 코스를 개발,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도 구축해 수준 높은 관광 도시를 조성하기로 했다. 영등포 북부권 주민을 위한 제2 구민체육센터 건립, 타임스퀘어 내 공공문화 복지공간 조성을 통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 도시안전망 구축을 위한 CCTV 설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조성 등 구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와 함께 서울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설치, 중국 동포 집단 거주지를 보존하는 대림2동 주거환경 관리사업 추진 등 공동체 환경을 조성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 비전 실천을 위해 구민과 직원들의 소통으로 화합을 도모하며 모든 구민이 잘 살 수 있는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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