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사단법인 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 광양시지부(대표 이승재)가 16일 (재)백운장학회(이성웅 광양시장)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이성웅 광양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사단법인 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 광양시지부(대표 이승재)는 16일 (재)백운장학회(이성웅 광양시장)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승재 지부장은 “시에서 현수막 게시대 운영 관리 및 옥외 광고물 안전도 검사 등을 위탁받아 운영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인재육성에 보태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광양시지부는 32개 회원사로 구성, 시의 도시 경관에 부합하는 광고 디자인과 불법광고물이 없는 아름다운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금까지 4회에 걸쳐 500만 원의 백운장학금을 기탁했다.한편, (재)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 시 출연, 기업체·시민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211억 4900만 원이 조성되어 장학금으로 지금까지 2,906명 43억 7300만 원을 지급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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