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연방준비제도(Fed)의 현재 부양정책이 불충분 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나라야나 코컬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5일(현지시간) 미네소타 금융기획협의회 강연에서 "연준의 통화정책은 아직까지 충분히 부양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코컬라코타 총재는 "연준이 실업률이 5.5%까지 내려가기 전까지는 현재의 완화기조를 거둬들이지 않겠다는 등의 구체적인 약속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양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서는 "만약 인플레이션 전망이 2.5% 이상으로 올라간다면 단기금리를 낮추는 부양조치를 철회하면 된다"고 말했다.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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