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코레일 광주본부는 내년 3월6일까지 만 25세 이하 청소년에게 7일간 무제한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내일로(Rail-路) 티켓'을 판매한다. 광주본부는 최근 경향이 자유여행, 개별여행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점에 착안, 파격적인 가격에 7일 동안 무제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해당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역에서는 청소년층의 광주·전남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주본부 관내역 발매분에 한 해 곡성기차마을(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50% 할인, 담양(죽녹원·소쇄원) 30% 할인, 해남 땅끝마을 시티투어운행(참가비 1만원), 스탬프북 증정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강원도에 위치한 숙박시설과 맛집, 전시관 할인 등 각종 할인 및 이용가능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내일로 티켓'의 가격은 5만65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역(062-525-4835), 여행상담센터(062-605-2313~6)로 문의하면 된다. 김보라 기자 bora100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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