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톰보이로 깜짝 변신한 포미닛 전지윤이 멤버 허가윤과 의기투합한 유닛그룹 투윤의 '24/7'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투윤은 14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투윤의 데뷔 타이틀곡 '24/7(트웬티포 세븐)'의 티저 영상 중 전지윤 솔로 버전을 선보였다.'24/7'의 전지윤 버전 티저 영상은 컨트리 팝의 느낌을 고스란히 재현, 미국 서부의 시골 농장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로데오를 타는 전지윤의 모습에서 시작된다.금발의 짧은 헤어스타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의 전체적인 느낌은 보이시한 매력을 선사, 힘찬 발차기에는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는 평이다. 아울러 뒤로는 흥겹게 춤을 추며 헛간을 정리하는 비투비의 모습도 눈에 띈다.특히 전지윤이 다트 판에 화살을 던진 순간, 누군가 화살에 맞은 듯이 깜짝 놀라며 화면이 정지된다. 이후 펼쳐질 내용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한층 고조된 상태. 앞서 공개된 허가윤의 티저는 시골 농장의 정겨움과 편안함에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걸리시 팜웨어'를 선보인 것에 반해, 전지윤은 같은 '팜웨어' 임에도 보이시한 매력을 앞세운 '보이시 팜웨어'로 컬러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콘셉트로도 둘의 상반된 매력을 과시했다.한편 투윤은 오는 17일 타이틀곡 '24/7'을 비롯한 첫 미니음반의 음원을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특별한 유닛 활동의 포문을 연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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