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일본 남성 아이돌그룹 스맙(SMAP)의 쿠사나기 츠요시가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찾는다.14일 MBC 측은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쿠사나기 츠요시가 최근 '무릎팍도사'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27일 녹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쇼스키 감독 남매에 이어 두 번째 외국인 게스트인 셈이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배우 차승원도 함께할 예정. 쿠사나기와 절친한 사이인 그가 우정 출연하기로 해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쿠사나기 츠요시는 1991년 데뷔, 일본 최고의 아이돌그룹 스맙의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국내에서는 초난강이라는 이름으로 음반 활동을 한 바 있는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이기도 하다. 그는 '무릎팍도사'에서 한국과 일본의 연예계와 일본 최대 아이돌 회사이자, 자신의 소속사이기도 한 쟈니즈에 대한 비화를 전할 예정이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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