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띠고 있다. 지난 주 말 뉴욕증시가 엇갈린 경제지표와 주요기업 실적 발표에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은 채 장을 마감하면서 코스피 역시 분위기를 살피고 있는 모습이다.14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04포인트(0.10%) 내린 1994.63을 기록 중이다. 현재 주요 투자주체들의 움직임은 소극적이다. 개인은 36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5억원, 16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70억원 매도 물량이 출회 중이다.주요 업종들 역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화학,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은행, 증권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음식료품, 종이목재, 의약품,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보험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가운데서는 현대차, 포스코, 한국전력, 삼성생명, KB금융, SK텔레콤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SK하이닉스,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은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14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342종목이 오름세를, 385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99종목은 보합.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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