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골프에서 2013 신제품 투어웨지 '고지(GORGE)'(사진)를 출시했다. 초정밀 밀링머신으로 그루브(페이스의 홈) 넓이와 깊이, 간격, 반지름, 엣지각 등을 극한치수까지 절삭한 신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미국골프협회(USGA)의 그루브 룰에 적합하면서도 스핀양과 컨트롤, 일관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캐비티백 타입의 전통 웨지 디자인으로 헤드 주변부에 더 많은 웨이트를 확장 배치해 관용성도 높였다. 공이 정중앙을 벗어나 힐과 토우 쪽에 맞더라도 일관된 타구감을 유지시켜준다. 스윙스타일과 탄도에 맞게 3가지 넓이의 솔 디자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21만원. (02)511-45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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