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백청강 미투데이)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가수 백청강의 직장암 2차 수술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백청강의 소속사 토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일 백청강이 직장암 2차 수술을 받았다. 수술 결과는 좋으며 현재 회복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회복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올해는 활동보다 건강을 회복하는 것만 생각할 것"이라며 가수 활동을 미루고 건강 회복에 집중할 것임을 말했다.백청강 수술 결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낫길 바란다","수술 결과가 좋아서 다행","고생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청강은 재중동포 출신으로 MBC '위대한 탄생'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니앨범 '올 나이트(ALL NIGHT)'를 발표했다. 백청강은 MBC '위대한 탄생' 우승 후 토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2012년 4월 데뷔 싱글 '그리워져'와 6월 미니앨범 '올 나이트'(All night)를 발표했지만 지난 해 8월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고 선종 제거 수술을 받은 후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 회복과 치료에 전념해 왔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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