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로 첫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이날 백지영의 '싫다'를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수상 후 소녀시대는 "공백기가 길었음에도 변함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글램, 김소정, 디셈버, 딕펑스 & 유승우, 백지영, 보이프렌드, 빅스타, 소녀시대, 써니힐, 에어플레인, 에이프린스, 인피니트H, 제아, 하이니, 헬로비너스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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