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공무원, 불우이웃에 의류 1400점 기증

[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송경일 전남도 경제통상과장 “기부문화 확산 기대”
현직 공무원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1460여 점의 의류를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주인공은 송경일 전남도 경제통상과장. 송 과장은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의류 1460여 점을 도청 보건복지여성국과 고향인 고흥군에 전달했다.기증된 의류는 요양원, 자애원 등 도내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내질 예정이다.송 과장은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기부문화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며 “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해 지역의 모든 경제주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제정책 담당자로서 마음이 무겁다. 올해는 모두가 잘 사는 지역경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승기 기자 issue989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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