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유튜브 동영상 '예의 바른 아기')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마네킹과 맞절을 나누는 아기의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7일 유튜브에 올라온 '예의 바른 아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된지 하루만에 조회수 6000여건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속에는 두 살 남짓된 여자 아기가 길거리에 선 채 휴대전화 매장 앞에 설치된 자동 인사 마네킹을 마주보며 마네킹이 인사할 때마다 같이 허리를 숙여 공손하게 인사를 하고 있다. 마네킹이 방향을 바꿔가며 인사를 해도 아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두 손을 모은 채 꾸벅 허리를 굽힌다. 지나가던 행인들도 귀여운 아기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예의 바른 아기. 아저씨들도 지나가다 쳐다보고 웃네. 귀엽다(아이디 @iam**)", "모처럼 웃네요~ (@any**)", "귀요미 아기, 건강하고 이쁘게 잘 자라라(fav**) 등 훈훈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조아라 인턴기자 nov-pap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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