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모든 역량 결집 활력 넘친 장흥 만들자2012년 성과, 2013년 주요업무, 아이디어 시책, 목표관리 업무 등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전남 중남부권의 거점도시 및 희망의 정남진 장흥을 건설하기 위해 ‘장흥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신규시책 개발과 참여와 소통, 통합의 군정 추진을 위한 2013년도 청사진을 제시하는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군 상황실에서 실과 직제순에 따라 신규(특색)사업, 계속(확대)사업, 아이디어 시책, 목표관리업무 등 2012년 주요성과 및 반성과 2013년 주요업무 계획 순으로 열린다. 부서별로 업무보고 후 이명흠 군수의 주재하에 2013년도 추진업무에 대한 사업목표와 중점 추진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추진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금년도 사업에 대한 집중검토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이명흠 군수는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 모두 열린 자세 배려하는 마음으로 ‘더 큰 장흥’ 건설을 위해 그동안 다져온 군정의 기본틀과 성과를 바탕으로 잘사는 장흥, 희망의 정남진 장흥을 구체화하고 가시화 하는데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활력 넘친 장흥을 열어 가자"고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실과소별 전직원 자체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작지만 군민이 공감하는 새로운 아이디어 시책 발굴 등 추상적인 목표를 지양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그 어느 해 보다 완성도 있고 치밀한 계획 보고회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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