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이원성 주식회사 티비비씨 대표가 '한식세계화ㆍ외식산업진흥유공자' 부문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9일 프랜차이즈협회에 따르면 이 대표는 특화된 조리법과 소스를 개발해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코리안바베큐를 성장시킨점과 협회 부회장의 역할을 맡아 산업발전에 기여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리안바베큐는 20가지 이상의 한약 재료가 혼합된 소스를 사용한 한식바베큐를 주 메뉴로 전국에 4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코리안바베큐는 최근 미국 LA에 지사를 설립하고 필리핀 마닐라에도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계약해 1호점이 오픈하는 등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특히 이 대표는 외식산업뿐 아니라 2008년부터 청소년 꿈나무 육상인들에게 육성 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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