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5일까지 구청에 신청서 제출, 구청별 한 곳 최대 9000만원까지 지원…3월초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시가 아파트주민이 옥상에 공동체 텃밭을 가꾸는 하늘농장조성사업 대상 아파트를 공모한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하늘농장조성사업은 공동체 텃밭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살리고 농촌체험마을과 결연 등의 사업을 벌인다.공모엔 텃밭용기, 안전펜스, 용수·방수, 빗물이용시설, 휴게시설 등 아파트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사업계획을 세우면 된다. 도농교류활동도 자매결연을 원하는 농촌체험마을과 협의해 활동계획을 짜야한다.대전시는 5개 자치구에 한 곳씩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사업계획서, 사업비 산출내역, 주민참여 동의서, 보조사업 성실이행 확약서 등을 갖춰 다음달 15일까지 구청 경제과에 내면 된다. 신청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 등 사업주체가 신청하면 된다.대전시는 1곳당 최대 9000만원에 이르는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 5% 안은 도농교류사업비로 쓸 수 있다. 최종선정 결과는 오는 3월초 대전시홈페이지 공개 및 자치구로 통보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농업유통과(☎042-270-3732)로 물어보면 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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