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승률지존' ELS 등 11종 판매 실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8일부터 11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증권(ELS) 11종을 판매한다.이번 ELS 상품 중 주목할 만한 상품은 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최초로 판매하며 '승률지존' ELS라고 이름이 붙은 '신한금융투자 ELS 6138호'다. 이 상품은 1990년 KOSPI200 지수 산출 이후 매 영업일 종가로 같은 구조의 ELS에 가입했다는 가정하에 시뮬레이션 해 본 결과 손실 발생 구간이 단 한번도 없었다. 뿐만 아니라 IMF나 금융위기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100% 수익상환이 가능했던 구조로 승률지존 ELS라고 이름 지어졌다.신한금융투자 ELS 6138호는 KOSPI200과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구조이며 5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부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80%(42, 48개월), 75%(54개월), 60%(6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일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이외 KOSPI200·HSCEI·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월지급식 조기상환형(6131호), KOSPI200·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월지급식 조기상환형(6132호),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양방향수익 원금보장형(6130호), KOSPI200·HSCEI·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6133, 6134, 6135호), KOSPI200·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6136, 6137호), KOSPI200·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6139호), 제일기획 보통주·GS건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6140호) ELS를 발행한다.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6130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 (☎1600 - 0119)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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