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기자]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7일 오전 11시 라마다플라자광주 5층 연회장에서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2013 광주전남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인사회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정순남 전남도 부지사 등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협동조합 이사장, 유관 기관장, 소상공인 단체장, 중소기업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행복한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라는 표어와 함께 개회를 시작으로 2013 중소기업 희망보고, 강운태 광주시장, 정순남 전남도 부지사의 신년 인사말, 이낙연·장병완 국회의원 등의 새해 덕담과 건배 제의, 상호 신년 인사 등으로 이어졌다.장춘상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달 26일 중기중앙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조연이 아니라 주연이 되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했다"며 "정부와 지자체도 경제 민주화라는 시대정신이 정책으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거래의 불공정, 시장의 불균형, 제도의 불합리 등 '경제 3불'을 없애 공정한 생태계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100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보라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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