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동양매직은 오는 8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3'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동양매직은 전략적 협력사인 모뉴엘과 함께 부스를 설치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달 CES 혁신상을 수상한 스마트 가드 정수기를 처음 공개하고 식기세척기, 스팀오븐, 정수기 등 10여개의 수출 주력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CES 혁신상을 받은 스마트 가드 정수기는 가스 누출, 화재 경보 시스템을 갖췄으며 얼음 양과 정수 필터 수명, 물 온도 등을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제품이 고장났을 때나 정수된 물의 양이 불안정할 경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AS센터로 직접 연결해준다.이민석 상품기획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북미 지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존 수출 경쟁력에 더해 신규 수출국가를 개발하고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등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부상하기 위한 공격적인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혜정 기자 parky@<ⓒ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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