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소통과 화합의 신년 인사회 열어

9일 구민과 지역 인사간 덕담 나누며 한 해의 희망과 발전 기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9일 오후 2시부터 3층 대강당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기관장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2013 성동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구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구민과 각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새해 정진을 다짐하기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되는 식전 행사에서는 소월아트홀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뚝섬 나루패의 힘찬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성동구 구정 홍보영상이 상영된다. 본 행사에서는 성동구민의 새해 소망이 담긴 활기찬 희망 메시지가 상영되며, 성동구립여성 합창단의 축가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한 해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이 진행된다.부대행사로 1층 비전갤러리에서는 성동문화원 미술작품 전시회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신년인사회 진행사항은 동 주민센터, 행사장 주변 등에 설치된 IP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고재득 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올 한해에도 주민의 불편과 어려움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피고 챙기며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편하게 소통하는 친근한 구정을 펼치고 으뜸 보육·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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