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장례서비스 전문기업 국민상조와 제휴를 맺고 '책임장례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결제와 환불 관련 고객서비스를 개선해 올바른 장례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고객이 지급해야 하는 선수금 일부를 상조공제조합에 예치해 공동보장증서를 발급, 서비스 신뢰도와 고객의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 임직원들은 이지웰페어가 제공하는 복지포털에서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장례에 장례서비스 상품을 선택·이용할 수 있다. 후불 방식으로 결제하거나 복지포인트로 30만원을 선결제 예치한 후 잔여 금액에 대해 현장 정산하는 식이다. 또 선예치 상품에 가입하면 설정된 고정 공급가격으로 장례시까지 영구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장훈 컨텐츠운영본부장은 "이지웰페어의 책임장례서비스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해 고객만족을 강화하고 임직원부터 가족까지 복지 혜택을 확장하면서 직장인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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