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랠리 부담감으로 하락 마감..상하이종합 0.6%↓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중국 주식시장 주요 지수가 27일 하락 마감했다. 연말을 앞둔 관망세와 최근 이어진 랠리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면서 나흘만에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0% 하락한 2205.90에 거래를 마쳤다. 안후이 시멘트가 2.9% 하락하면서 시멘트주의 하락을 주도했고 중국공상은행 등 금융주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센트럴차이나 증권의 리준 전략가는 "경제 펀더멘털에 비해 증시가 너무 빨리 올랐다"며 "지수가 다음달에 고점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0.19% 오른 7648.41에 거래를 마쳤고 홍콩항셍지수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34분 현재 0.34%오른 2만2618.94에 거래중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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