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최고의 정밀 절단 성능을 발휘하는 직쏘(Jigsaw) 'GST 140 BC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직쏘'는 보쉬가 1947년 재봉틀에 바늘 대신 톱날을 끼워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절단 전동공구로, 목재뿐만 아니라 철재, 구리나 알루미늄 같은 비철금속 등을 자르는데 사용된다.신제품 'GST 140 BCE'는 보쉬만의 '정밀 절단 시스템'으로 직쏘날을 단단히 고정시켜 진동을 최소화해 가장 정확한 절단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720W급 모터를 사용해 동급 제품 중 최상의 파워를 발휘, 목재 작업 시 최대 140㎜ 깊이까지 절단 가능하다. 공구에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고안된 설계는 장시간 작업에도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안전성도 한층 강화됐다. 전원이 갑자기 꺼졌다가 다시 켜졌을 때 공구가 자동으로 작동하지 않도록 하는 '재시작 보호장치(Restart Protection)'를 채택, 초보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이 제품은 사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까지 고려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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