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구 거리
구는 올해 포장한지 오래돼 노후 및 훼손이 심했던 도봉로와 한천로 구간에 대한 보도 환경개선공사를 해 보도 턱 제거, 보도 위 맨홀 미끄럼 방지공사,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안전휀스 설치작업 등을 통해 쾌적한 보행공간을 조성하는데 노력해 왔다.또 유도블록, 점형블록, 험프 등 편의시설 신설과 확대 설치를 통해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보행약자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보도를 만드는데 힘써 왔다.아울러 보행 불편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보도상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활동에도 적극 나서 올 11월까지 보도 위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 580여건을 단속, 보행자의 통행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이외도 구는 올해 실시한 지역 내 도로굴착 복구공사구간 13곳 전 현장에 보도공사 실명제판을 설치해 시공사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공사를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직원들을 보도포장 전문기술교육 등 관련교육에 적극 참여시켜 업무능력을 높이고 해당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