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이 22일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을 열었다.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등 270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샌드아트와 이은결의 매직콘서트, 어린이합창단의 캐롤공연과 함께 트릭아트, 골프 퍼팅까지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어졌다. 골프존 임직원들은 직접 산타가 되어 자원 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김영찬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단순 기부보다는 문화체험과 참여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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