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락앤락이 4분기 실적 하락 우려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락앤락은 전거래일 보다 850원(3.64%) 내린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대량 매도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이날 한화투자증권은 락앤락이 4분기 실적 우려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종전 4만3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21% 낮췄다.다만 불황 속에서도 매년 20%의 이익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락앤락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지난 15분기내 최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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