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전남대학교 제19대 지병문 총장이 21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10월 직선제를 통해 선출된 지 총장은 2016년 12월 20일까지 4년간 전남대를 이끌게 된다. 지 총장은 이날 구성원에게 보내는 글에서 “늘 같이 고민하고 함께 가는 동반자가 되겠다”며 “구성원의 뜻과 의지를 한 데 모아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병문 총장은 24일 오전 국무총리로부터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다. 취임식은 내년 1월 7일 전남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장승기 기자 issue98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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