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위기'에 대해 경고한 김장훈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가수 김장훈의 투표고백이 화제다.김장훈은 2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대망의 아듀 공연시작! 이제 리허설 다 마쳤네요. 세상은 온통 대통령 선거로 난리인데 저랑 스태프들은 세상에서 동 떨어진 사람들 마냥 미친 듯이 리허설만 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다들 인증샷들 올리는데 자수합니다. 전 투표를 못했어요. 국민의 의무를 못 지킨 죄인 꼭 하려 했는데 비상사태가 생겨서 공연장 이라는 곳이 늘 그래요. 대신 이번 공연, 태극기 사랑 프로젝트 공연으로 투표 못 한 죄를 씻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이는 지난 19일 치러진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를 하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김장훈은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김장훈 원맨쇼-아듀'를 개최한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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