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양용은(40ㆍKB금융그룹)과 최경주(42ㆍSK텔레콤) 등 '한국 원투펀치'의 내년 마스터스 출전이 확정됐다는데….대회조직위원회는 19일(한국시간) 역대 메이저챔프들과 2012시즌 마지막 세계랭킹 등을 토대로 83명의 출전자 명단을 발표했다. 양용은은 2009년 PGA챔피언십, 최경주는 지난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권을 확보했다.재미교포 케빈 나는 지난해 마스터스 공동 16위 이내, 존 허(22)는 상금랭킹 30위 안에 각각 진입해 생애 처음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내년 3월31일까지 세계랭킹 50위에 진입하는 선수들도 추가로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마스터스는 내년 4월11일 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개막할 예정이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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