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경영’ 펼치는 코레일유통

산타원정대 특설매장’ 운영수익금 전액, 부산·경남지역 그늘진 아동들에 기부…사회공헌실천에 중점

김영주(오른쪽) 코레일유통 부산본부장이 ‘2012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기부금을 전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유통·광고전문 공기업인 코레일유통(사장 정대종)이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후원하는 등 나눔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18일 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은 최근 부산 해운대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 정문에서 ‘2012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특설매장’ 운영수익금 모두를 부산지역의 그늘진 아동들에게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어린이재단(구 한국복지재단) 부산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코레일유통이 지난 14일부터 새해 1월13일까지 부산역 2층 북쪽 에스컬레이터 앞에 특설매장을 운영해 생기는 영업이익금을 기부하는 형태로 이뤄졌다.산타원정대 행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선물을 전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눔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실천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2010년부터 해마다 부산지역 ‘초록우산 산타행사’에 동참해온 코레일유통은 지역의 소년소녀가정 아동과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등 희망의 메시지전달에 앞장서고 있다.신용형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상무)은 “철도유통관련 전문회사로서 기업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면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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