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LG패션이 증권사 목표가 하향에도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1시50분 현재 LG패션은 전날대비 1700원(5.58%) 오른 3만215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계인 DSK 창구에서 6만6910주, 바클레이 창구에서 2만4750주 매수체결이 이뤄지면서 매수상위 1, 3위를 기록하고 있다.한편 이날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LG패션이 4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지겠으나 성장성은 기대 이하라며 목표가를 4만1000원으로 하향했다.이 증권사의 유주연 연구원은 "다만 4분기 이후 완만한 수익개선과 높은 브랜드력, 중국에서의 성장잠재력, 밸류에이션 저평가 상태는 여전히 매력적 투자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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