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드라마의 제왕'이 기존 16부작에서 2회를 연장해 18부작 종영을 확정했다.'드라마의 제왕' 측은 17일 "최근 내부적으로 연장의견을 받아들여 배우계약 조율이 끝났으며 기존 16부작에서 2회 더 연장이 결정됐다"고 밝혔다.아울러 "배우들은 모두 일심동체로 연장에 대해 찬성했으며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덧붙였다.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연출 홍성창, 극본 장항준 이지효)의 연장설은 앞서 흘러나왔다. 다소 느린 러브라인 전개도 연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였다.'드라마의 제왕'이 2회 연장을 공식화함에 따라 앤서니(김명민 분)와 이고은(정려원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이날 오후 9시 55분 방송될 '드라마의 제왕' 13부에서는 엠블랙이 부른 '천국이니까' OST가 공개될 예정이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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