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포 대표(오른쪽)와 꿈나무마을 위탁아동들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화건설 신입사원들이 문화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한화건설은 지난 14일 이근포 대표와 신입사원 100여명이 은평구 응암동 서울시 꿈나무마을 위탁아동들을 찾았다고 16일 밝혔다.신입사원들은 미혼모가정아동, 결손가정아동 등 위탁아동들과 한명씩 짝을 지어 카드, 양초 같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보육원을 꾸몄다. 보육원 청소도 했다.이근포 대표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신입사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올해가 그룹 창립 60주년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일은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우 한화건설 상무는 "그 동안 지역 노인복지관, 장애인·아동시설 등과 연계를 맺고 월 1회 이상 임직원들의 자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임직원들과 봉사의 기쁨을 공유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미주 기자 beyon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